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 웹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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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땅!

2025

심장부터 목까지 두근거리는 것 같아요. 앞선 주자들은 이미 출발했어요. 귀에서는 박동 소리가 울리고, 손바닥은 촉촉해졌어요. 우리의 차례가 왔어요. 함께 달려온 서로를 확인하고, 다가올 시간을 상상하면서… 조무래기들이 출발선을 박차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잠시만

2024

불현듯 나타났다가, 잠시만 점유하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우리의 점유와 집합은 임시적이다. 잠시만은 임시로 거쳐 가는 한 줌의 시간에 대한 서운함과 소중함,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44명의 졸업 예정자들은 LDK라는 공간을 ‘잠시만’ 점유하며, 주어진 단 5일 동안 마음 모아 공간을 꾸리고 3년의 시간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2023

깨물면 점점 녹아든 풋 그 맛¹ 앗 새콤해²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풋 그 맛¹ 앗 짜릿해² 우린 제법 어울리고 또 멋져¹ 내 방식대로 갈래¹ 내 멋대로 할래¹ 얼마나 멋져질지 좀 알겠어?² 풋!의 자신감, 풋과일의 새콤함, 풋내기의 멋.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전시회 «풋». / 1. 레드 벨벳, 〈빨간 맛〉 (2017) 2. f(x), 〈Hot Summer〉 (2012)

끝내기

2022

바둑 용어인 ‘끝내기’는 서로 집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바둑알을 하나씩 두어가며 승부를 보는 것과 손으로 대화를 나누는 과정은 우리의 지난 3년과도 닮아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판 위에 돌을 하나씩 두면서 마무리되는 것과 같이 우리는 눈으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나갑니다. 각자의 자리를 찾기 위해 질서를 부여하고, 맞추는 과정을 거쳐 이제는 구역을 마무리하는 ‘끝내기’ 과정에 있습니다.

계원예술대학교 학과 웹사이트

2022~

5단으로 구성된 메인 페이지에서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어보세요! 과제전으로 업로드된 모든 작업은 연도/학년/학기별로 구분하여 볼 수 있으니 하단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이시나요

2021

“보이시나요?” 2021년 우리의 수업, 발표, 토론, 디자인, 전시는 모두 이 질문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하나의 목표로 한 공간, 동시에 여러 공간에 모여 한 방향, 동시에 제각각의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선을 조율하는 시험 장치로서 《보이시나요》는 한곳에 모여있지만 동시에 흩어져있는 시선을 상기시키고 궁극적으로 무엇을 볼 것인가를 질문합니다.

둘둘셋넷

2020

2년 동안 우리는 703 스튜디오에서 ‘하나둘셋넷: 블랙보드를 자르던 움직임, 빈백에 쓰러지던 움직임, 프린터기와 씨름하던 움직임, 몇천 번은 눌렀을 ‘저장하기'와 작업하는 손가락의 움직임까지 우리가 학교에 다니며 수 없이 반복하던 행동을 세는 박자 ‘하나둘셋넷'.

Ungroup : 그룹 풀기

2019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그룹에 속합니다. 함께 많은 것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보내는 시간은 모두를 성장하게 하지만, 그룹이란 흩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그룹의 해체는 곧 끝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각 개체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시작의 의미를 내포합니다.